[사진=㈜애드에이블]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하루 5분 호흡훈련만으로도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호흡훈련 기기 ‘에이블핏’이 미국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약 1억여원을 달성,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6일 에이블핏의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총괄대행한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KOTRA-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에이블핏’의 펀딩금액이 약 1억여원(7만4396달러)를 넘어, 당초 목표금액의 7469%를 초과달성 했으며 655명의 배커를 모아 성황리에 펀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에이블핏은 짧은 시간만으로도 호흡근 강화 훈련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전자부와 수동부를 교체해서 다양한 환경(호흡을 필요로 하는 운동, 수영, 일상 생활 등)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연동과 전용 어플을 활용한 호흡 게임기능과 개인맞춤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총 5단계별 부하 단계로 훈련이 가능하며 마우스 피스의 탈부착으로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다.

에이블핏의 캠페인 총괄 대행을 맡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종합 대행사 세토웍스 조범진 이사는 “해외 운동 선수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 다이어터, 재활환자, 고령자 등 전 세계 다양한 킥스타터 배커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며 “㈜애드에이블의 특허 기술로 만든 에이블핏이 호흡 운동을 하면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은지 세토웍스 A프로젝트 팀장은“기존 킥스타터에 유사 호흡기 제품이 많아 기획당시에 많은 고민이 있어 미국과 영국 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폐활량과 폐기능 개선, 그리고 체내 산소 섭취량 증가 등 고유 기능에 촛점을 맞춘 랜딩 페이지 제작, 스토리 구성 및 마케팅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에이블핏은 킥스타터 펀딩 종료 후 곧바로 인디고고(인디멘드)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토웍스는 수출바우처 및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이자 KOTRA, SBA 등 다양한 국내 기관의 글로벌 펀딩 공식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중국 모디안 등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과 판로 개척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