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의 한국 독점 에이전시 세토웍스는 젝젝이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대규모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원기업이 실현 가능한 제품이나 콘텐츠를 제안하면 이를 후원자들이 평가해 크라우드펀딩 과정 일체를 지원하는 대회다. 선정된 제안은 젝젝을 통해 크라우펀딩이 진행되고, 해당 프로젝트는 컨설팅, 마케팅 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되는 구조다.
제안 유형은 실물 제품, 디지털 응용 프로그램, 만화, 게임, 사회 문제, 영화, 음악,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함하나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한마디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안할 수 있다.
놀랍다는 의미의 ‘젝젝’은 현재 회원 수 250만명으로 삼성,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만 신제품 발표에 활용되는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2012년에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7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중 5500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최근엔 설립 11년만에 누적 펀딩 금액 100억 대만달러(한화 약 4200여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젝젝 서진 대표는 “대만 소비자들이 최근 KPOP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대만 진출의 최적기”라며“대만 시장을 잘 알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대만 시장을 테스트하고 현지 유통 판로 확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당초 대만기업만 참가 가능하던 젝젝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지난해부터 젝젝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세토웍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도 신청 접수가 가능하게 됐다”며 “대만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실제 구매 이행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품도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내 기업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젝젝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국내 기업의 직접 신청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파트너사인 세토웍스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넷뉴스 = 강현서 기자 kang@enetnews.co.kr
이넷뉴스 =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의 한국 독점 에이전시 세토웍스는 젝젝이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대규모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원기업이 실현 가능한 제품이나 콘텐츠를 제안하면 이를 후원자들이 평가해 크라우드펀딩 과정 일체를 지원하는 대회다. 선정된 제안은 젝젝을 통해 크라우펀딩이 진행되고, 해당 프로젝트는 컨설팅, 마케팅 등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되는 구조다.
제안 유형은 실물 제품, 디지털 응용 프로그램, 만화, 게임, 사회 문제, 영화, 음악,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함하나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한마디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안할 수 있다.
놀랍다는 의미의 ‘젝젝’은 현재 회원 수 250만명으로 삼성,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만 신제품 발표에 활용되는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2012년에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7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중 5500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최근엔 설립 11년만에 누적 펀딩 금액 100억 대만달러(한화 약 4200여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젝젝 서진 대표는 “대만 소비자들이 최근 KPOP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대만 진출의 최적기”라며“대만 시장을 잘 알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대만 시장을 테스트하고 현지 유통 판로 확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당초 대만기업만 참가 가능하던 젝젝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지난해부터 젝젝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세토웍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도 신청 접수가 가능하게 됐다”며 “대만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실제 구매 이행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품도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내 기업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젝젝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국내 기업의 직접 신청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파트너사인 세토웍스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넷뉴스 = 강현서 기자 ka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