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세토웍스와 글로벌 마케팅에 관한 주요 뉴스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PRESS RELEASE에어서큘레이터 ‘텔로제트’, 킥스타터서 13만달러 모집하며 성료

2024-04-24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해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성공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종합대행사 세토웍스는 “공기 순환을 돕는 에어서큘레이터인 모닝아트의 ‘텔로제트’가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액 1억8000만원을 넘기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펀딩 금액은 13만 1086달러로 목표 금액의 2600%를 초과 달성했고 594명의 배커를 모아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토웍스의 킥스타터 ‘1억원 돌파’는 올 들어서만 4번째로 최근 총괄 대행한 원소프트다임의 ‘피트러스’ 건강진단 디바이스, 유랑의 ‘히치홈’ 텐트, 솔휘 ‘P17’ 베개 등의 성공에 이어진 결과다. 이들 프로젝트 중 다수는 중소벤처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 수출바우처를 이용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의 좋은 케이스가 되고 있다.

텔로제트는 킥스타터 팀원 등이 직접 선정하는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 일찌감치 성공 가능성이 확인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돕는 서큘레이터로 4계절 사용이 가능하고 여름철엔 에어컨 바람, 겨울철엔 히터의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제품이다. 작지만 20미터까지 바람을 밀어내며, 상하좌우 3D 회전이 가능해 실내 구석구석으로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이 밖에도 저전력 저소음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에어서큘레이터보다 작고, 강력하고, 저렴하게 설계된 것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단 해석이다.



세토웍스의 조범진 이사는 "좋은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을 킥스타터 특성에 맞는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소재 및 영상 제작 등이 이뤄지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중소기업 제품은 킥스타터와 마쿠아케, 젝젝 같은 해외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해 보는 것이 글로벌 시장 수출의 물꼬를 터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이 경우 영상 제작 및 마케팅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의 수출바우처 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세토웍스는 현재 수출바우처 및 혁신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이자 KOTRA, SBA, 중소기업 유통센터 등 다양한 국내 기관의 글로벌 마케팅 공식 파트너 및 수행기관으로 활동 중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850여건 이상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와 300억원 이상의 누적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지난해 관련 업계 최초로 전문무역상사 지정과 함께 세계최대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원스톱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