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300만 대만달러 기록…현지 유통 가능성 검토
글로벌 시장 진출(GTM) 전문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에서 진행 중인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Cear Pavé’ 프로젝트가 누적 펀딩액 3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토웍스에 따르면 세토웍스는 현지 수요와 추가 구매 문의를 고려해 펀딩 기간을 약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세토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만 총판을 맡아 현지화 전략 수립부터 펀딩 페이지 기획, 마케팅, 고객 응대, 리워드 구성 등을 담당했다. 해외 크라우드펀딩이 제품의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현지 유통과 후속 판매 전략을 설계하는 과정으로 활용되면서 펀딩 이후 판매 채널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Cear Pavé는 일본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다.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형태에 공간감 있는 청취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토웍스는 2021년 젝젝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국내 기업의 대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회사 자체 집계에 따르면 젝젝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누적 펀딩액은 약 90억원이다.
세토웍스 관계자는 “대만 크라우드펀딩은 상세 페이지 번역뿐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성향과 플랫폼 운영 방식, 광고 반응, 리워드 가격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만 시장에서 총판형 펀딩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장 기간에는 추가 리워드 구성과 현지 광고 운영, 후기 및 체험 콘텐츠 확산 등을 추진한다. 펀딩 종료 이후에는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대만 리테일 시장 진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규 캠페인 이후에도 후속 수요를 판매로 연결하는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크라우드펀딩 업계에서는 연장 펀딩과 레이트 플레지 등 포스트 캠페인 운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토웍스가 대행한 워터베이션의 ‘CUE Air Washer’ 프로젝트 역시 킥스타터 정규 펀딩을 마친 뒤 레이트 플레지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펀딩액은 정규 캠페인 종료 당시 48만달러에서 현재 54만달러로 늘었다.
이동욱 세토웍스 글로벌 컨설팅 그룹 팀장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은 정규 펀딩뿐 아니라 연장 펀딩, 레이트 플레지, 플레지 매니저와 리테일 전환까지 연결해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별 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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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GTM) 전문기업 세토웍스(대표 조충연)는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에서 진행 중인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Cear Pavé’ 프로젝트가 누적 펀딩액 3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토웍스에 따르면 세토웍스는 현지 수요와 추가 구매 문의를 고려해 펀딩 기간을 약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세토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만 총판을 맡아 현지화 전략 수립부터 펀딩 페이지 기획, 마케팅, 고객 응대, 리워드 구성 등을 담당했다. 해외 크라우드펀딩이 제품의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현지 유통과 후속 판매 전략을 설계하는 과정으로 활용되면서 펀딩 이후 판매 채널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Cear Pavé는 일본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다.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형태에 공간감 있는 청취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토웍스는 2021년 젝젝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국내 기업의 대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회사 자체 집계에 따르면 젝젝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누적 펀딩액은 약 90억원이다.
세토웍스 관계자는 “대만 크라우드펀딩은 상세 페이지 번역뿐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성향과 플랫폼 운영 방식, 광고 반응, 리워드 가격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만 시장에서 총판형 펀딩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장 기간에는 추가 리워드 구성과 현지 광고 운영, 후기 및 체험 콘텐츠 확산 등을 추진한다. 펀딩 종료 이후에는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대만 리테일 시장 진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규 캠페인 이후에도 후속 수요를 판매로 연결하는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크라우드펀딩 업계에서는 연장 펀딩과 레이트 플레지 등 포스트 캠페인 운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토웍스가 대행한 워터베이션의 ‘CUE Air Washer’ 프로젝트 역시 킥스타터 정규 펀딩을 마친 뒤 레이트 플레지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펀딩액은 정규 캠페인 종료 당시 48만달러에서 현재 54만달러로 늘었다.
이동욱 세토웍스 글로벌 컨설팅 그룹 팀장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은 정규 펀딩뿐 아니라 연장 펀딩, 레이트 플레지, 플레지 매니저와 리테일 전환까지 연결해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별 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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