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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국내 스타트업 뉴마핏, 혁신적 호흡 분석기로 11만달러 넘기며 킥스타터 성료

2024-07-29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마핏'의 웨어러블 호흡분석기 '페이서(PACER)'가 28일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 원)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쳤다.

뉴마핏이 개발해 킥스타터에 최초로 공개한 페이서는 호흡, 심박, 혈액, 자세 등 생체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실시간 분석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 러닝 이코노미, 러닝 메카닉스 등을 통해 안정적인 달리는 속도를 가이드해 주어 러너의 부상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페이서의 미국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총괄 대행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에이전시 세토웍스 측에 따르면, 페이서는 고가의 측정 장비 없이 간단한 테스트만으로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 분석을 통해 운동 부하 심폐 기능 검사(CPET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생체 데이터 분석 목표 달성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문 러너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달리기 애호가들에게도 고정밀 운동 능력 평가와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가에다가 복잡했던 기존 제품을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웨어러블 기기라는 것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세토웍스 측은 덧붙였다.



뉴마핏은 킥스타터 펀딩의 성공적인 종료에 따라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등 글로벌 원스톱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검토 중이다.

세토웍스 구준회 글로벌 프로젝트 담당 이사는 "페이서와 같은 혁신 제품의 경우, 미국 킥스타터 종료 후 아마존이나 D2C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것보다 인디고고 인디맨드와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을 동시에 진행하여 현지 얼리어답터를 만나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적이다"이라며, "미국 CES를 준비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은 내년 CES 개최를 앞두고 킥스타터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세토웍스는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4 CES에서 4개의 프로젝트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 중 3개 제품은 모두 킥스타터를 진행한 제품이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