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DMBH의 디지털 퍼팅 연습기, The InBirdie Tempo +가 미국 킥스타터에서 1억 3천여만 원이 넘는 제품 판매에 성공했다고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종합 대행사 세토웍스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작년 4월 InBirdie Tempo로 대만 젝젝에서 1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그 개선판인 The InBirdie Tempo +로 미국 킥스타터에서 1억 3천만 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하며 디지털 퍼팅 연습기로 총 2억 3천만 원의 글로벌 펀딩 실적을 달성했다.
The InBirdie Tempo +의 미국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총괄대행한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The InBirdie Tempo +가 킥스타터 Project We Love 선정에 이어 1억 3천만 원이라는 결과로 펀딩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킥스타터의 경우 콘텐츠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 제품의 특징을 살려 베커(서포터)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토웍스는 사진 및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인하우스 콘텐츠팀을 운영 중으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및 수출 관련 모든 서비스의 인하우스 진행을 원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토웍스는 KOTRA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을 비롯, 중소벤처부 혁신바우처, 소상공인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국내에서 가장 많은 500건 이상의 콘텐츠 기획, 제작, 마케팅 등 총괄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해외 판로 확대 유공자(기업)로 선정되어 중소벤처부장관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2814020573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