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종합 대행사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누적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일반 유통과 e 커머스를 통해 현지 판매를 지속한다는 개념을 만든 세토웍스는 현재 6개국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6개국 전문 인력이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한국 와디즈, 중국 모디안 등 주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함께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이는 국내 최다 성공 기록이다. 특히 이중 90%인 약 400여 개의 프로젝트는 모두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원스톱 풀서비스로 진행되어 국내 최다 프로젝트 성공 건 수를 달성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글로벌 누적 펀딩액 20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믿고 맡겨주신 국내외 메이커와 클라이언트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세토웍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크라우드펀딩 관련 데이터와 국가 및 플랫폼 데이터,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의, 최적화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Top tier 글로벌 커머스 마케팅 그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저희가 총괄 대행한 모키보, 인버디템포+, 매그모 등 주요 프로젝트가 단 한 번의 펀딩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원스톱 펀딩 진행을 통해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쿠아케, 젝젝, 와디즈로 계속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100% 인하우스만이 갖는 세토웍스의 장점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공식 파트너/대행사로 활동 중인 세토웍스는 현재 KOTRA 수출바우처, 중소혁신제조바우처, 소상공인바우처 등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0월,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