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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젝젝에서 31,116%, 약 1억 3천여만원의 제품 판매에 성공한 로이로사 프로젝트

㈜베텍스(대표 유범석)의 로이로사(ROYROSA) 괄사마사지기 제품이 한국 와디즈에서 약 2억원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판매에 이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첫 진행 국가로 선택한 대만 젝젝(ZECZEC)에서도 약 1억 3천여만원이 넘는 제품 판매에 성공, 본격적인 해외 수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베텍스가 개발한 로이로사 괄사 마사지기는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아주 간단한 사용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기성 제품과는 다르게 무광 세라믹을 사용하여 오일을 바르지 않아도 오일을 바른 것처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베텍스측은 “이번 로이로사 제품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전동 제품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내년 수출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경기에 상관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로이로사 제품의 대만 젝젝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토웍스(대표 조충연) 측은 “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미용과 뷰티 제품에 대한 대만 서포터(백커)의 관심이 많아 인플루언서를 활용에 주력했으며 특히 세토웍스가 대만 젝젝의 한국 공식 독점 파트너사인 점을 활용하여 젝젝측과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제품의 대만 시장 진출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대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젝젝(ZECZEC)에 따르면, 한국 제품의 펀딩금액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올 한 해에만 약 50억원을 넘어섰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