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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젝젝에서 종료된 스텔스 2.0 골프 퍼터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 ㈜세토웍스는 지난 5일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에서 국내 골프 퍼터 제품 스텔스(Stealth) 2.0이 목표대비 17,071%, 펀딩금액 NT$ 1,707,121(한화 약 7천 2백만원)을 달성하여 한국, 일본 크라우드 펀딩에 이어 스텔스 2.0 퍼터가 대만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크로스펏 측은 “대만 크라우드펀딩 이전, 한국 와디즈와 일본 그린펀딩을 통해 약 5억원의 펀딩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스텔스 2.0 대만 젝젝 펀딩 성공을 통해 글로벌 골프 퍼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존 골프 퍼터에 비해 초보자도 쉽게 퍼터 성공률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퍼터의 가늠자와 가늠쇠 부분의 90도 직각을 맞추어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텔스 2.0 퍼터는 제품 하나하나를 CNC 밀링 가공하여 헤드 페이스 그루브의 정밀도를 높여 볼과 회전력과 타감을 높여주게 설계되어 퍼터의 과학화를 실현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듣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세토웍스는 KOTRA 해외 크라우드 펀딩 상담회의 대행사로 참여하여 크로스펏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크로스펏외에도 매년 수백건의 미국 킥스타터,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등 글로벌펀딩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세토웍스는 펀딩 종료후에도 메이커의 요청에 따라 현지 유통과 바이어 발굴, 글로벌 브랜딩 마케팅을 통한 현지 진출과 수출을 돕고 있으며 KOTRA 수출바우처, 제조혁신바우처, 소상공인 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세토웍스는 지난 9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