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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행중인 ‘2022 강남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세토웍스(대표이사 조충연)를 비롯,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인증제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고용을 활발히 한 중소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민간부문에서의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업체 등 일자리 창출기업으로 선정된 총 11개 기업은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 기업 선정시 우대, 청년 인턴 선발 가능 인원 확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최근 2년간 증가된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강남구는 2011년부터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실시해 10년간 150개사를 선정, 약 2000여명의 취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이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