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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웍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누적액 100억 원 달성

[서울경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기업 세토웍스(대표이사 조충연)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펀딩 누적 펀딩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토웍스는 2017년부터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의 우수 제품을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소개하고 해외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한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소개하는 연결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세토웍스는 현재 진행중인 에덴룩스의 눈 운동기 ‘오투스+’의 제품이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6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1분기에만 일본 펀딩액이 1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세토웍스는 이밖에 미국 인디고고와 대만 젝젝 등 주요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와디즈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대만 크라우드펀딩의 최고 회사인 배커파운더와 독점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기업의 대만 펀딩을 올해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필라테스 강사의 제품 파인유어뷰티의 홈 필라테스 기구 ‘뷰릿’이 약6천여 만 원이 넘는 펀딩이 진행중이며, 4월에만 넥서포터를 비롯한 2개의 국내 제품이 대만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에서 오픈을 준비중이며 최근에는 대만 현지 직원을 채용, 대만 현지 연락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조 및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등으로 해외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에게 해외 크라우드펀딩은 매우 매력적인 수출, 유통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코트라(KOTRA)와 서울산업진흥원(SBA)등은 다양한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정책과 설명회를 통해 국내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이사는 “KOTRA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등 국내 주요 수출, 유통 지원 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수출이 진행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메이커분들이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을 한국 스타일을 고집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펀딩 플랫폼마다 타깃과 연령, 성별, 그리고 문화적 차이가 커서 해외 현지 서포터 및 소비자에 맞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해외 크라우드펀딩이 항상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펀딩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대행비용과 마케팅 비용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정체 불명의 일본 브로커들이 국내 제품의 해외펀딩을 무료로 도와준다고 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토웍스 조범진 이사는 “펀딩 에이전시나 대행사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해당 회사에 방문하여 실체를 파악하고, 해외 펀딩 대행사를 연결하기만 하는 브로커인지, 실제 펀딩을 국내 팀이 직접 진행한 포트폴리오가 있는지를 꼭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조이사는 “펀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펀딩 제품의 가격과 마케팅 그리고 배송인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브로커들은 대부분 LLC 형태로 일본의 제품 수입시 높은 관세와 소비세 그리고 자신들의 마진을 생각하여 펀딩 가격이 국내보다 2배, 심지어는 3배 이상 높게 책정, 결과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결과가 부진한 사례가 가장 많고 펀딩 데이터와 경험이 부족하여 마케팅과 CS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세토웍스의 경우 국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회사 중 가장 많은 성공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데이터, 그리고 이를 항상 뒷받침해주는 가장 많은 펀딩 전문인력이 있어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 배송, CS까지 6개국의 크라우드펀딩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수출, 해외 판로의 채널로 떠오르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매년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있으며, KOTRA는 오는 5월말 세토웍스와 함께 미국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등 국내 기업의 해외 크라우드펀딩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