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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마스크 'iLE 쿼드 Cool-X', 일본서 1억 4000만 원 펀딩 성공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국내 기업 ‘스포컴’은 기능성 마스크 ‘iLE 쿼드 Cool-X(이하 쿨엑스)’ 프로젝트가 지난 19일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펀딩 목표액 대비 1만3273%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약 1,335만 엔(약 1억 4000만 원)의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쿨엑스는 무더운 여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능성 마스크로, 통기성이 뛰어나며, 세탁해도 잘 변형되지 않는 소재인 쿨론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일반적인 무채색 마스크와 달리 다양한 색상과 패턴 옵션이 돋보이는 마스크로 일본 후원자(구매자) 4167명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데 성공했다.

스포컴 쿨엑스 마스크의 일본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시내 세토웍스 J-프로젝트 팀장은 “일본의 여름은 한국과 달리 습도와 온도가 모두 높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여름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밖에 없는 현재 상황과 더불어 일본의 기후 조건을 생각하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조범진 세토웍스 글로벌 펀딩 총괄이사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기회가 단 한 번뿐이기 때문에 오픈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제품의 생산 일정 관리도 중요하지만, 플랫폼의 심사 과정 등 스케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심사뿐 아니라 모든 프로젝트 일정이 밀리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스포컴의 쿨링 마스크 프로젝트는 메이커인 스포컴의 적극적인 협조, 마쿠아케의 심사 시스템과 사전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소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적절한 시기에 펀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세토웍스는 최근 중소벤처부로부터 2021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국내 중소 벤처 기업의 제품들의 수출 지원 능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등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파트너 및 수행기관 자격으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국내 제품의 수출과 판로 확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